본문 바로가기

기업분석4

EPS란? 주당순이익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정리 주식을 처음 접하면 가장 많이 듣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EPS입니다. 투자에 앞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매우 중요한 지표로, 주가의 움직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글에서는 EPS의 개념부터 계산 방법, 그리고 투자자 관점에서의 해석까지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EPS란 무엇인가요?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주당순이익이라고 합니다. 한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회사의 전체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쉽게 말해, 주주 한 명이 가진 주식 한 주가 1년 동안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죠. EPS가 높다는 건 그만큼 기업이 이익을 많이 냈다는 뜻이며, 회사의 수익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EPS는 어떻게 계산하나요?EPS의 계산 공식은 다음과.. 2025. 5. 24.
ROE와 ROA 차이점 – 수익률 지표를 제대로 보는 법 바쁜 직장인이나 투자 초보자들도 기업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주요 수익성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ROE와 ROA입니다. 이 두 지표는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자본과 자산을 활용하여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아래에서 각각의 정의, 계산식, 그리고 기업 실적 해석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OE와 ROA의 정의ROE (Return on Equity)는 '자기자본이익률'로, 기업이 주주로부터 받은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순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주주 입장에서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ROA (Return on Assets)는 '총자산이익률'로, 기업이 보유한 전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순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여줍니다.. 2025. 5. 23.
PBR이란? 자산 대비 주가를 판단하는 핵심 투자 지표 PBR은 기업의 주가가 자산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투자자들이 기업의 내재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할 때 많이 사용하는 기준으로, 이 글에서는 PBR의 개념, 사례, 활용법, 그리고 실전에서 유용한 팁까지 알아보겠습니다.PBR이란 무엇인가요?PBR은 ‘Price to Book Ratio’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기업의 순자산 1원당 시장에서 주가가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BR이 1이면 기업의 시장가치와 장부상 자산가치가 같다는 뜻이고, 1보다 낮으면 시장에서 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PBR은 자산 중심의 전통적인 제조업, 금융업 등에서 가치 투자의 기준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다만 IT나 바이오처럼 무형자산이 .. 2025. 5. 19.
DCF란? 기업 가치를 계산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DCF는 기업 가치를 계산할 때 많이 쓰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미래에 벌어들일 돈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서 기업이 얼마짜리인지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 글에서는 DCF의 개념, 실제 사례,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현장에서 유용한 팁까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DCF란 무엇인가요?DCF는 ‘Discounted Cash Flow’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현금흐름 할인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기업이 앞으로 벌어들일 예상 수익(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바꿔 계산해서, 지금 이 기업이 얼마의 가치를 가지는지를 판단하는 방법이에요. 이 계산을 할 때는 할인율이라는 걸 사용하는데, 이건 마치 ‘시간의 가치’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즉, 미래의 100만 원은 지금의 100만 원보다 가치가 낮다고 보는 것이죠.DCF.. 2025. 5. 19.